2010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어제(30일)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'소맥' 러브샷을 하며 '인공지능(AI) 깐부'를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'깐부' 뜻을 아는지 질문에는 "저는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한다. 특히 친구들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한다. 그래서 '깐부'는 그런 자리에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한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 CEO는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"엔비디아와 한국은 발표할 내용이 많고, 이곳에는 훌륭한 파트너들이 있다"며 "우리가 함께 진행 중인 훌륭한 소식과 여러 프로젝트를 공개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자신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기념 사인도 해줬는데, 이 회장은 한 어린이에게 '효자되세요'라는 문구와 자신의 이름을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가량 이어진 자리를 파하기 전에는 세 명이 팔을 걸고 러브샷을 했고, 이 회장은 "맛있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'인공지능 깐부' 자리는 이 회장이 결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장은 "오늘 내가 다 살게요"라고 했으나, 시민들은 '젠슨 황'을 연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황 CEO는 "이 친구들 돈 많다"라고 했고, 이 회장은 "많이 먹고 많이 드세요"라고 했으며, 정 회장은 "저는 2차 살게요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 황은 "오늘 모두 공짜"라며 식당의 '골든벨'을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200만원 상당 금액을 이 회장이 결제했고 예상치 못한 '골든벨'에 무료로 치킨과 맥주를 즐긴 시민들은 "오늘 운이 좋다"며 웃으며 매장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 | AI앵커 <br />제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311039355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